다산 부영한의원 남양주 다산동에서 진료 중

위내시경은 깨끗한데
신경만 쓰면 속이 먼저 반응합니다. 스트레스성 소화장애 클리닉

더부룩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한숨이 잦은 분,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 가시지 않는 분을 주로 뵙니다. 속만 따로 보지 않고, 함께 온 잠과 가슴 증상까지 한 줄기로 놓고 봅니다.

이런 속이 오래되셨습니까

이런 분들은 대개 잠도 얕다고 하십니다. 속과 잠은 같이 움직입니다. 불면·수면장애 클리닉 보기

왜 신경 쓰면 속이 먼저일까

위는 감정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장기 중 하나입니다. 긴장하면 위의 움직임이 느려집니다. 그 상태에서 음식이 들어가면 갈 데 없이 그대로 머뭅니다.

성격이 예민해서가 아니라 몸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음을 편히 먹으라는 말이 도움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미 몸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 속이 마르면 이 반응이 더 크게 납니다. 받아줄 여유가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소화불량도 갈래가 있습니다

속이 불편하다고 무조건 소화를 돕는 약을 쓰지 않습니다. 갈래를 잘못 잡으면 좋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부대낍니다.

셋은 쓰는 약이 서로 반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나누는 일에 시간을 씁니다. 맥을 보고 체질과 한열을 함께 살핍니다.

진료 과정은 이렇습니다

좋아지는 데도 순서가 있습니다

명치가 답답한 것, 트림과 한숨은 비교적 먼저 줄어듭니다.

반면 먹고 나서 부대끼지 않게 되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위가 제 속도를 되찾는 일이라 몇 주를 봅니다.

신경 쓰는 일이 계속되는 중에는 더디게 갑니다. 그럴 때는 약을 탓하지 마시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 사정까지 넣어서 처방을 조정합니다.

이런 경우는 검사를 먼저 받으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위내시경은 깨끗한데 왜 계속 불편합니까?
내시경은 위 점막에 헐거나 자란 것이 있는지를 봅니다. 위가 제때 움직이는지, 음식을 아래로 내려보내는 힘이 있는지는 거기에 잡히지 않습니다. 깨끗하다는 것은 큰 병이 없다는 뜻이지 위가 제 일을 하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데 내시경에는 없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 매핵기라고 부르는 증상입니다. 삼켜도 뱉어도 그대로이고, 신경 쓰는 일이 있으면 더 심해지며 다른 데 정신이 팔리면 잊힙니다. 목 자체보다 막힌 기운을 풀어주는 쪽으로 봅니다.
한숨이 자꾸 나옵니다.
본인은 모르시는데 가족이 먼저 알아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이 답답할 때 몸이 저절로 하는 일이라, 게으르거나 우울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막힌 쪽에서 흔하게 함께 나타납니다.
신경만 쓰면 바로 속이 반응합니다.
위는 감정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장기 중 하나입니다. 긴장하면 위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그 상태에서 음식이 들어가면 그대로 얹힙니다. 성격 탓이 아니라 몸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남깁니다.
위가 늘어나 음식을 받아주는 힘이 약해졌을 때 그렇습니다. 억지로 양을 채우면 오히려 더 부대낍니다. 이 경우는 양을 줄이고 횟수를 늘리는 쪽이 낫습니다.
소화제를 계속 먹어도 되겠습니까?
그때그때 쓰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몇 달째 매일 드시고 계시다면 왜 계속 필요한지를 한 번 보셔야 합니다. 소화제는 내려보내는 것을 돕는 약이지 위가 일하게 만드는 약은 아닙니다.
남양주에서 소화장애를 볼 수 있습니까?
다산동에서 스트레스성 소화장애를 따로 나누어 봅니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에서 가깝고 부영프라자 3층입니다. 연중무휴로 진료하며 일요일과 공휴일도 오전에 엽니다.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명치가 답답한 것, 트림과 한숨은 비교적 먼저 줄어듭니다. 먹고 나서 부대끼지 않게 되는 데는 몇 주를 봅니다. 신경 쓰는 일이 계속되는 중에는 더디게 가기도 합니다.

이정훈 원장

한의학 박사. 2000년에 진료를 시작해 2005년부터 다산동에서 진료하고 있습니다. 대한한의내분비학회 부회장. 前 대한병인학회 이사, 前 바른맥연구회 회장. 前 가천대학교 사상의학 겸임교수. 원장 소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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